Small Talk by UK

애플, 그래픽 이슈 맥북 프로 리페어 프로그램 실시

UK Jung 2015. 2. 21. 12:27





드디어!! 

마침내!!


그동안 "모르쇠"로 일관하던 애플이 그래픽 이슈를 안고 있던 맥북 프로 시리즈들에 대해 리페어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라지만, 사설수리의 경우는 비용을 돌려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ㅠ_ㅜ

(혹시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에서 로직보드를 교체받으신 분들은 영수증 버리지 마셨기를 바랍니다. ^^;; 이 경우에는 환불가능합니다.)


애플 홈페이지 링크





정말 그동안 자가수리 하는 방법...을 올리긴 했었지만 워낙에 야매고,

또 수리비용이 만만치않고 (로직보드 교체비용이 80만원정도) 

저도 Back to the mac 블로그를 보면서 몇몇 분들께서 무상으로 교체받았다는걸 보고는 애플에 수 차례 문의했으나

"배째"라 그래서 뚜껑이 한 두번 날라간게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인정하고 이런 수리프로그램을 마련해주니 고맙긴 하네요


ㅡ.ㅡ;; 누더기(?)가 된 제 맥북 프로의 로직보드를 이번 기회에 갈아줘야 겠습니다.


한국은 2월 27일부터 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근데, 이게 증상이 나타나야 수리가 가능한건지- 증상이 있었던 것들은 모두 교체인지 뭔지 알 수가 없네요.


수리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사가 뭐 진단을 해보고 어쩌고 라고 애플 홈피에는 나와있긴 한데....

ㅡ.,ㅡ 한번 전화해서 물어봐야겠습니다...


어쨌든 맘편히 하려면 3월 이후에 하는게 좋겠네요.

본 리페어 프로그램은 2016년 2월 27일까지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