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mall Talk by UK

애플, 그래픽 이슈 맥북 프로 리페어 프로그램 실시





드디어!! 

마침내!!


그동안 "모르쇠"로 일관하던 애플이 그래픽 이슈를 안고 있던 맥북 프로 시리즈들에 대해 리페어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라지만, 사설수리의 경우는 비용을 돌려받지 못한다고 합니다 ㅠ_ㅜ

(혹시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에서 로직보드를 교체받으신 분들은 영수증 버리지 마셨기를 바랍니다. ^^;; 이 경우에는 환불가능합니다.)


애플 홈페이지 링크





정말 그동안 자가수리 하는 방법...을 올리긴 했었지만 워낙에 야매고,

또 수리비용이 만만치않고 (로직보드 교체비용이 80만원정도) 

저도 Back to the mac 블로그를 보면서 몇몇 분들께서 무상으로 교체받았다는걸 보고는 애플에 수 차례 문의했으나

"배째"라 그래서 뚜껑이 한 두번 날라간게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인정하고 이런 수리프로그램을 마련해주니 고맙긴 하네요


ㅡ.ㅡ;; 누더기(?)가 된 제 맥북 프로의 로직보드를 이번 기회에 갈아줘야 겠습니다.


한국은 2월 27일부터 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근데, 이게 증상이 나타나야 수리가 가능한건지- 증상이 있었던 것들은 모두 교체인지 뭔지 알 수가 없네요.


수리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사가 뭐 진단을 해보고 어쩌고 라고 애플 홈피에는 나와있긴 한데....

ㅡ.,ㅡ 한번 전화해서 물어봐야겠습니다...


어쨌든 맘편히 하려면 3월 이후에 하는게 좋겠네요.

본 리페어 프로그램은 2016년 2월 27일까지 실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