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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Review

Caldigit Thunderbolt Station 2 사용기




네, 제목 그대로 입니다 (응?)


요즘 너무 정신없이 바빠서 블로그를 돌볼 시간이 없네요 ㅠ_ㅜ;;

- 댓글은 들어왔다가 확인이 되면 다는거라서..;;


오늘은 그냥 얼마전에 구매한 Caldigit Thunderbolt Station 2 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어렵게 구했습니다 ㅠ_ㅜ 흑흑 후배에게 아쉬운 소리(?) 해가면서..


사이즈는 1세대에 비해 정말 많이 작아졌습니다.



유니바디는 아니지만 그래도 알루미늄



앞에 사운드 포트와 USB 3.0 포트가 있는 것은 1세대와 동일하지만, 저녀석은 충전기능을 제공합니다.

(1세대도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시면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세대와 차이는 바로 이것!!

E-SATA 포트가 있다는 것! 그것도 무려 2개!


Thunderbolt Station 2 의 E-SATA 포트는 "포트 멀티플라이어" 를 지원하기 때문에 2베이 이상의 DAS도 연결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1세대와 크기 비교

두꺼워지기는 했지만, 컴팩트하고 세워서도, 눞혀서도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며

기본적으로는 세워서 사용하게 디자인이 되어있습니다. (하단에 미끄럼 방지 고무판이 있어요~)

누워서 사용할 경우 고무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현재 요녀석은 회사에서 사용하기 위해 사용했구요

(아이맥의 경우 하드 추가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USB 3.0 포트와 하드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HDMI 는 1.4 버전 지원 및 4K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데...

ㅡ.,ㅡ 없어서 모르겠네요 ㅋㅋ;;


그리고 Thunderbolt Station 은, HDMI가 있고 Thunderbolt Thru 를 지원한다고해서

저녀석 혼자 모니터 2대를 달 수 있는 건 아닙니다. (HDMI + Mini Display Port 가 안됨)


이는 Caldigit 사이트에 FAQ로도 나와있구요~

먼저 꼽히는 포트를 그래픽으로 인식해버립니다.


...저녀석에다가 1세대를 꼽아서 모니터를 또 뺄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해보고 있는데

귀찮아서 테스트를 못....;;



하지만 1세대의 짱짱함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어서

정말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Thunderbolt 케이블이 별도라는 점이...ㅋ;;

그런걸 생각하면 이번에 100대 한정 특가인 22만 9천원이 결코 싼 가격은 아닐 수 있겠지만

ㅡ.,ㅡ 1세대를 31만원인가 주고 산 걸 감안하면 엄청 싼거죠... (1세대도 케이블 별도)


이 제품은 E-SATA 하나만으로도 사실 구매가치가 충분합니다.

유일하게 경쟁이 되는 다른 Thunderbolt to E-SATA 포트는 Kanex 라는 회사 외엔 없는데 (79불 + 국내배송비 별도)

그 제품은 Thunderbolt Thru 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모니터 연결할 수 있는 옵션하나를 버리면서 사용하게 되는거라

제 입장에서는 너무 아깝죠..^^


그 외 LACIE 제품은 달랑 E-SATA 만 있는데 너무 비싸고...ㅠㅜ


저는 여러 포트가 필요한 분들에겐 이 제품 외 대안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간단한 사용기였......네요=_=;;

뭐 이거 외엔 없어요...진짜....






사무실의 너저분한 상태...이러고 삽니다...